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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서점협동조합, 청소년 도서이용권 지원

등록 2018.10.02 17: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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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1인당 10만원 상당 도서구입 가능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서점협동조합 관계자들이 1일 시장실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에게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연간 1200만원 상당의 도서이용권을 기탁했다.(사진제공= 용인시)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시서점협동조합 관계자들이 1일 시장실에서 백군기 용인시장에게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연간 1200만원 상당의 도서이용권을 기탁했다.(사진제공= 용인시)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용인시서점협동조합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연간 1200만원 상당의 도서이용권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용인시서점협동조합 소속 12곳 서점이 시의 희망도서 바로대출제와 지역서점 우선 구매 등 상생하는 도서정책에 따라 거둔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처음으로 환원하는 것이다.
 
 용인시서점협동조합 운영자들은 1일 시장실에서 백군기 시장에게 도서이용권을 기탁했다. 

 도서이용권 지원대상은 관내 7~18세 취약계층 청소년 120명으로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년간 지정서점에서 판매하는 도서를 횟수에 상관없이 1인당 10만원 어치씩을 구입할 수 있다.

 도서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서점은 처인구의 명지문고·최강서점, 기흥구 구갈대지서점·동백문고·문화서점·반석문고·보라서점·한울문고, 수지구 광교서점·비전문고·신봉문고·하나문고 등 1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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