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아동정책 원탁토론회 개최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아동친화정책 수립 원탁회의.
이번 토론회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 환경 ▲생활 환경 등 6개 영역에 대해 시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온라인으로 취합했다.
이어 주제별로 묶어 시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참여자들은 의견 교환을 통해 아동정책 제안과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은 우선 순위와 추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아동친화 정책 수립 및 현안 해결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한 학생은 “이번 정책토론회에 참여가 새로운 경험이었고, 뜻 깊은 시간 이었다”며 “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 정책을 소통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고 했다.
한편 시는 아이들의 권리가 존중 받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동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는 아동 친화도시 조성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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