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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확진 분당서울대병원 지하2층 통증센터 폐쇄(종합)

등록 2020.03.09 13: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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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 중대동 거주 35세 여작원 9일 오전 양성 판정

 분당서울대병원. (사진출처=분당서울대병원 홈페이지)

분당서울대병원. (사진출처=분당서울대병원 홈페이지)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에서 84년생 여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병원 지하 2층 외래통증센터가 폐쇄됐다.

성남시는 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경기 광주시 중대동에 거주하는 여성 A씨가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직원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성남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9일 오전 9시쯤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음압실로 임시 이송 조치된 상태이며 성남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통증센터 의료진과 근무자들은 현재 모두 격리조치됐다.

이에 따라 A씨가 거주하고 있는 경기 광주시는 성남시분당구보건소 등으로부터 역학조사 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방역 등의 추가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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