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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남사면에 제2생활치료센터 개설

등록 2020.04.14 14: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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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기아자동차오산교육센터 제공

초중고 돌봄지원비, 대상자의 45% 신청 완료

 백군기 시장이 14일 용인시청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하고 있다.

백군기 시장이 14일 용인시청브리핑룸에서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하고 있다.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한화생명라이프센터에 이어 경기 용인시 남사면 처인성로 57 가아자동차 교육센터에도 경기도 두 번째 생활치료센터가 개설된다.

백군기 시장은 14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페이스북 라이브방송을 통해 "현대차그룹이 기아차교육센터를 제공키로 했다"며 "지난 13일 남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진 설명회에서 주민들의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서비스교육을 주로 하는 이 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교육동과 지상5층의 숙소동에는 118개의 방이 마련돼 있다.

백 시장은 이어 "지난 한 주동안 단 한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과 공직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와 용인시의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외에 용인시가 전국 최초로 초중고교생 모두에게 지급하는 돌봄지원금은 13일까지 대상자의 45%에 이르는 6만2593명이 신청했다며 14일 통장으로 입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돌봄지원금은 신청한 날로부터 2~3일 이내에 지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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