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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현대차그룹 연구소, 또 확진자 발생···연구동 폐쇄

등록 2020.12.04 18: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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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현대차그룹 연구소, 또 확진자 발생···연구동 폐쇄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현대차그룹 의왕연구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또 폐쇄됐다. 이번이 세번째다.

의왕시는 연구소에서 현대차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직원은 서울 영등포구 거주자로 의왕연구소 건물을 관리하고 있으며, 전날 당직근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함께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과 식당에서 만난 직원 등 19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연구동에는 현대모비스와 현대로템 등이 입주해 있다.

현대차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연구동 건물을 폐쇄하고, 전 직원에게 귀가 지시를 내렸다.

한편 현대차 의왕연구소에서는 지난 10월28일과 11월20일 확진자가 1명씩 발생해 건물 전체가 폐쇄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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