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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원구청 공익요원 확진, 구청 임시폐쇄

등록 2020.12.05 16: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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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부스

성남시 선별진료소 검체채취 부스


[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 중원구청에서 근무하는 공익요원(성남 733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와 방역당국은 5일 구청을 임시폐쇄하고 긴급방역을 했다.

5일 성남시에 따르면 중원구청 건축과에 근무하는 이 공익요원은 전날 오후 늦게 확진 판정이 나왔다. 

시와 방역당국은 공익요원이 확진된 후 건축과 직원 27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공익요원은 지난달 29∼30일 서울 마포구의 숙박시설에서 파티모임을 했으며 그를 포함한 참석자 5명이 모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되는 이들의 감염 경로와 세부 동선, 추가 접촉자 등을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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