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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등록 2022.02.15 15:3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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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암관리사업 권역 거점기관으로 주도적 역할 수행

[수원=뉴시스] 아주대학교병원 전경. 2021.12.6. (사진=아주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아주대학교병원 전경. 2021.12.6. (사진=아주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학교병원은 경기지역암센터가 4년 연속 ‘지역암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해마다 지역암센터 운영과 국가암관리사업 수행 결과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 뒤 추가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2011년 경기도 암 환자와 지역 주민을 위한 지역암센터로 지정됐다. 암 예방부터 진단 후 암과 관련된 사업의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지역암관리사업의 권역 거점기관으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암 관련 전문인력을 위한 직군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며, 암관리사업을 위한 다각적인 지역사회 현황 분석을 통해 암 관리와 암 예방 인식 개선에 나서고 있다.

암 예방 홍보와 암 관련 정보제공 기능 강화를 위해 홈페이지도 개편하고, 스마트 안내 시스템 키오스크를 도입하는 등 지역 주민의 암 관련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김세혁 소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암 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홍보와 관리체계를 구축해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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