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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 4인 "서철모 화성시장 공천배제" 촉구

등록 2022.04.21 16: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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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긴급합동기자회견

서 시장 후원회장 맡은 이원욱국회의원 전략공천위원장 사퇴 요구

[화성=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들이 서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앞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공천배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화성=뉴시스]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들이 서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앞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공천배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들이 서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의 공천배제를 요구하며 합동기자회견을 열였다.

배강욱, 김홍성, 정명근, 진석범 등 4명의 예비후보들은 ”부동산 투기의혹에 시민단체로부터 검찰에 고발 되어있는 서철모화성시장에 대해 공천을 배제하라“ 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철모시장의 후원회장을 맡고있는 이원욱 국회의원도 전략공천위원장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서철모화성시장과 연루된 모든 의혹사안에 대해 중앙당 차원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이들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라도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당내 민주화와 개혁을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강욱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지역정가에서는 서 시장을 비호하는 인물이 공천에 개입하고 있다는 것을 모두 다 아는만큼 공천에 개입하는 인물은 선거와 관련된 모든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며 ”서철모 화성시장은 부동산 투기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로부터 검찰에 고발된 것은 물론  화성 금곡동 개발, 진안 신도시 진안지구 관련된 정보유출과 화성시 불법승진 인사 등 각종 의혹에 휩싸여 있는만큼 공천배제가 마땅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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