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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청년전략선거구 시장 후보' 오산 장인수·광주 동희영

등록 2022.05.03 15: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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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천배심제 통해 경선 치러

[수원=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원=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 청년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오산·광주시장 후보가 결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3일 시민공천배심원 경선 결과 장인수(42) 오산시의회 의장과 동희영(41) 광주시의회 의원이 오산, 광주 시장 후보로 각각 결정됐다고 밝혔다.

중앙당은 지난 20일 오산, 광주시를 '청년 전략선거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기존 경선 방식인 권리당원과 일반 시민 50대50 '국민참여경선'이 아니라 '시민공천 배심제'를 통해 경선을 치렀다.

시민공천배심원 경선은 현장심사단 전문심사단 선택 40%, 안심번호로 추출된 지역주민 선택 30%, 권리당원 선택 30%를 각각 반영해 선정하는 방식이다. 

이로써 민주당은 수원, 김포, 부천, 구리, 동두천, 광명 등을 제외한 25곳 기초단체장 후보를 결정했다. 수원·김포·부천은 2차 경선이 치러진다.

한편, 청년전략선거구 지정에 신동헌 현직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오산시장 출마자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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