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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새마을부녀회 "금쪽아 간식 먹자"…공동생활시설 후원

등록 2022.07.26 16:5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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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10개 시설 아동·청소년에 매월 1회 간식 후원

수원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아동·청소년 공동생활시설에 전달할 간식을 포장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새마을부녀회)

수원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아동·청소년 공동생활시설에 전달할 간식을 포장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새마을부녀회)


[수원=뉴시스]이준구 기자 =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수원지역 공동생활시설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간식을 후원하는 ‘금쪽아, 간식 먹자!’ 사업을 펼친다.

김옥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26일 오후 2시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찜닭, 옥수수, 핫도그 등 간식 100인분을 만들었다.

간식은 ‘수원나자렛집(아동양육시설)’, ‘샬롬하우스(청소년 공동생활가정)’ 등 관내 10개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이 사업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김옥자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981년 구성된 수원시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반찬 지원’, ‘헌 옷·헌 안경 모으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나눔 실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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