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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설 연휴 비상진료 상황실 운영…분야별 대책반 체제

등록 2024.02.06 0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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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과천=뉴시스]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와 관련해 종합대책을 마련한 가운데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는 등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기에 주력한다.

6일 시에 따르면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해, 비상 진료, 비상 방역, 청소 등 총 11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편성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하는 등 신속한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02-2150-3801~3)을 운영하는 가운데 긴급상황 발생 시 중앙 응급진료 상황실로 즉시 보고하고, 필요시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출동하는 등 설 연휴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에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과천시 누리집과 과천 마당 앱, 과천시 공식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

또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안전 확인과 함께 감염병 발생 상황, 물가동향 등에 대해 상시 모니터링하는 가운데 쓰레기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에도 일반과 음식물 쓰레기는 9일·12일, 재활용은 12일에 각각 수거한다.

신계용 시장은 “설 연휴 기간 분야별 대책반을 차질 없이 운영하는 등 모든 시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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