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일자리 사업, 1분기에 올해 목표 53.7% 달성
희망일자리·일반·첨단산단 고용 등 1만3161개
[용인=뉴시스] 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특례시 지난 3월 말 기준 1만3161개의 지역 일자리를 갖도록 지원, 올해 목표 2만 4504개 대비 53.7%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유형별 일자리 실적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4979개와 장애인 활동지원사업 1803개, 어린이집 보조교사 연장보육 전담교사 지원 1361개 등 복지·여성 분야가 8823개로 가장 많았다.
또 ▲일자리센터 취업상담과 알선 831개, 희망드림 일자리사업 28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상담과 알선 142개 등 일자리산업 분야 2078개 ▲평생교육 강사 채용 105개, 용인어린이상상의 숲 어르신활동가 운영 102개 등 교육·문화·체육·관광 분야 426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281개, 기흥힉스·기흥ICT밸리 등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 사업 개시에 따른 일자리 창출 76개 등 기업 유치에 따른 민간 일자리 창출 414개 ▲동부지역 공원시설 운영관리 131개, 서부지역 공원시설 운영관리 62개, 복합관리대행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111개 등 기타 분야 1420개로 각각 나타났다.
남상미 일자리정책과장은 “1분기 목표 1만149개와 비교해서는 129.68%의 실적을 낼 수 있었다”며 "향후 원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으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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