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원 한강청장 취임 "개발과 보전의 조화" 강조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신임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2일 취임식을 갖고 2500만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과 한강유역 환경을 책임지는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2019.04.22. (사진=한강청 제공)photo.newsis.com
최 청장은 취임사에서 “수도권 환경관리 책임자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소통을 통해 개발과 보전의 조화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청장은 경동고와 서울시립대를 졸업한 뒤 미국 델라웨어대 대학원에서 에너지환경정책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기술고시(제28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환경부에 근무하면서 공보관실 정책홍보담당관, 국립생물자원관 운영관리과장,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 자연자원과장, 수도정책과장,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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