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장애인 1인 가구 등에 국민지원금 방문 접수 서비스

양평군청 전경. (사진=양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방문 신청이 어려운 고령층 및 장애인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을 앞두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장애인의 신청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마련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층과 장애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연락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신청하면 은행이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가정에서 국민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급액은 1인 가구 25만원,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으로, 6월 부과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가구 합산액이 선정 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지원된다.
다만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는 가구 특성을 고려해 특례로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6일부터 본인이 사용하는 신용·체크카드사나 지역화폐 앱·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오프라인 신청은 13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연계은행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몰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신청 첫 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로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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