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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고속도 대체적 원활…서울~강릉 3시간30분

등록 2018.02.15 15: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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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전경(뉴시스 DB)

영동고속도로 전경(뉴시스 DB)


【춘천=뉴시스】조명규 기자 = 설 연휴 첫째날인 15일 오전 강원권 고속도로는 대체적으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3시간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2시간20분이 소요되고 있다.

 강릉방면 정체는 현재 영동고속도로 수도권 구간에서 귀성차량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에서 양양까지는 2시간20분, 양양에서 서울까지는 1시간40분이 소요되고 있다.

 도공 강원본부는 일부구간에서 진행되고 잇는 지·정체 현상이 오후 늦게 풀릴 것으로 보고 있다. 

 도내 고속도로 이용 예상차량은 70만대로 평소 주말보다 많은 수준이다.
 
 교통정보는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가 제공하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교통정보 앱, 자동응답시스템(ARS) 안내전화(1588-2504)를 이용해 실시간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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