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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64대 추가 설치

등록 2018.12.19 18: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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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강원 원주시청 청사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강원 원주시청 청사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는 '2018년 원주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통해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64대를 추가 설치해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원주시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5억원 가운데 국비와 도비 각 1억5000만원과 3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이에 따라 원주시가 운영하는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는 모두 270대로 늘어났다.

특히 도심 위주로 설치했던 이전 사업과 달리 교통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시내 외곽 및 읍·면 지역에도 16대를 설치했다.

새로 설치한 단말기는 햇빛이 비쳐도 화면 정보를 식별할 수 있는 최신형이다. 시민들에게 실시간 버스도착 정보 외에도 시정 소식과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한편 시는 2019년에도 국·도비 2억 2000여만원 포함 총 3억 2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대중교통 활성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단말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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