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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내달 1일부터 신규등록 승용자동차 번호판 변경

등록 2019.08.19 18: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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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강원 원주시청 청사 전경)

【원주=뉴시스】(강원 원주시청 청사 전경)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강원 원주시는 9월부터 신규등록하는 승용자동차 번호판이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부착 된다고 19일 밝혔다.

9월부터 신규등록 차량은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되며 시는 신규 페인트식 번호판을 9월 1일부터 부여할 계획이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승용자동차의 등록번호의 용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승용자동차 등록번호판 등록체계를 전면 개편함에 따른 것이다.

대상 차종은 비사업용 승용차(자가용)와 대여사업용(렌트카) 승용차 등이다. 일반사업용(택시)과 승합, 화물, 특수, 전기자동차는 현행 체제를 유지한다.

변경되는 번호판은 기존 흰색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페인트식 번호판’과 앞 숫자 추가와 함께 태극문양과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된 ‘필름식 번호판’ 2가지 방식이다.

한편 페인트식 번호판은 내달 1일부터 시행되며, 반사필름식 번호판은 2020년 7월에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등록번호 변경 내용을 시민들이 사전에 알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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