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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서 교회 집단감염 확진자 접촉자 등 자가격리자 2명 확진

등록 2021.01.18 13:14:56수정 2021.01.18 14: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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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원주=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원주시에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이날 329번 확진자 접촉자 1명과 382번 확진자 접촉자 1명 등 2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329번 확진자는 이달 초 집단감염이 발생한 단구동 모 교회 신자로 지난 1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382번 확진자는 5일 확진 판정을 받은 372번 확진자와 접촉 후 같은날 양성으로 판정된 374번 확진자와 접촉해 6일 확진됐다.

37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불분명하다.

보건당국은 두 확진자 모두 자가격리 중이라 외부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원주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29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1547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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