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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 6127억원 확정

등록 2022.04.05 09: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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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추경 대비 543억 2000만원 증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편성…업체당 100만원 지급

횡성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 6127억원 확정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지난 4일 산회한 군의회 제305회 임시회를 통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6127억원을 확정했다.

5일 횡성군에 따르면 총 규모는 제1회 추경 558억원보다 543억 2000만원이 늘어난 6127억원이다.

일반회계는 505억 3300만원이 증가한 5456억 8200만원, 특별회계는 37억 8700만원이 증가한 670억 2900만원이다.

주요 내용은 ▲일반공공행정 49억원 ▲재난방재 12억원 ▲교육분야 53억원 ▲문화·체육·관광 87억원 ▲상하수도·환경 분야 88억원 ▲어르신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복지·보건 분야 30억원 ▲농·축산 분야 33억원 ▲도로 확포장 및 시설정비 17억원 ▲지역산업 및 중소기업 지원 112억원 ▲지역 및 도시개발 73억원 등을 편성했다.

특별회계는 ▲상하수도·수질 38억원 등을 편성했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횡성군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이 편성됐다. 3800여 곳을 대상으로 업체당 100만원을 지급한다. 오는 11일부터 신청에 들어갈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지역에 산재한 각종 현안, 주민 불편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최우선으로 편성했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한 단계 발전하는 횡성군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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