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경영난 해소! 농공단지 입주기업 운영비 지원

상시 고용 인원에 따라 운영비 최대 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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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평창군은 평창·방림 농공단지 입주기업에게 물류비·기술인증비·통근버스 운영비를 지원한다.

26일 평창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지난해 말까지 입주계약·공장등록을 완료한 정상운영 기업이다. 지난해 최종 생산품의 물류비·기술인증비·통근버스 운영비를 기업별 상시 고용인원에 따라 2000만원, 500만원, 400만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 제공한다.

신청 기간은 내달 20일까지다.

기타 세부내용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기업 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농공단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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