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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식]월전리,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선정 등

등록 2017.02.17 15: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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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군서면 월전리, '치매 안심마을 만들기' 시범사업 선정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충북도 광역치매센터에서 시행한 '치매 안심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에 군서면 월전리 마을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고 치매 환자가 마을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지역사회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옥천군 보건소는 올해 말까지 충북도 광역치매센터, 광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협력해 이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치매 위험 습관 개선 교육, 치매 고위험군과 치매 환자를 위한 인지 재활 프로그램 운영, 치매 파트너 발굴, 치매 주거환경 개선 등을 마련해 해당 마을 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해 치매 환자의 요양시설 입소를 늦추고 마을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치매 안심마을을 만들 계획이다.


 ◇옥천군민도서관, 상반기 어린이 독서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옥천 군민도서관은 초등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 '창의력이 솟아나는 책 놀이' 수강생 15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역사·논술 지도사인 문혜정 강사가 수업을 맡아 3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10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매주 선정한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참여자의 유연한 사고력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른다.

 책뿐만 아니라 신문기사, 동시 등을 읽고 글 속에 나오는 소재를 직접 만들어 보는 다양한 체험도 준비한다.

 참여 희망자는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http://lib.oc.go.kr) 또는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옥천군, '2017 로컬푸드 생산자 조직화' 교육 희망 농업인 모집

 옥천군은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로컬푸드 생산자 조직화' 교육에 참여할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교로컬푸드에 관심이 있거나 로컬푸드 사업에 참여하려는 농업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1차 전문가 초청 워크숍과 2차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하며, 교육일과 견학지 등은 교육생 모집 후 정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로컬푸드의 개념과 가치, 전국 현황과 추진 전략 등을 폭넓게 배우고 참여자 간 상호 정보교류도 한다.

 선진 로컬푸드직매장, 거점가공센터, 농가레스토랑 등을 견학해 다른 지역의 농산물 순환 체계, 안정적인 판매망 구축 등도 직접 체험한다.

 교육 희망 농업인은 군청 친환경농축산과 농촌활력팀(043-730-3285) 또는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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