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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반가운 빗방울···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등록 2017.06.07 06:47:59수정 2017.06.07 21: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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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반가운 빗방울···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7일 충북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벗어나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북부 지역의 경우 비가 오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충북중남부 지역은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4시 현재 강수량은 청천(괴산) 12.5mm, 보은 11.5mm, 청주 7.6mm, 옥천 7.5mm, 제천 6.5mm, 증평 6.5mm, 단양 6mm, 추풍령 6mm, 충주 5.1mm, 진천 5mm, 음성4.5mm 등이다.

 오전 기온은 18~20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차량운행에 주의가 필요하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에 의한 세정으로 충북지역 미세먼지농도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2~23도 내외로 당분간 평년보다 낮겠으나, 내일부터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8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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