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반가운 비 소식…최대 20~60㎜
오전 기온은 18~24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가시거리는 4㎞ 내외로 박무(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비는 국지적으로 강하게 오거나 일부지역에서는 소강 상태를 보이는 등 지역적인 강수량의 차가 클 것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수에 의한 세정과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충북지역 미세먼지농도는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했다.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26~28도 내외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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