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예성여중·여고 축구팀 호주 캉가컵 출전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7일 오후 충북 충주시청에서 호주 캉가컵 국제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예성여중과 예성여고 선수, 기관장과 협회 관계자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2017.06.27. (사진=충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선수단은 27일 오후 충주시청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의장, 강성덕 충북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했다.
선수단은 한국여자축구연맹 부회장과 충주시축구협회장인 여명구 회장이 단장을 맡고 임원 3명, 학부모 3명, 감독·코치·선수 57명 등 6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8일 호주로 출국해 다음 달 9일 귀국한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영국, 덴마크, 뉴질랜드 등 20여 개국 200여 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다.
예성여중과 예성여고 선수 49명은 U-14, U-16, U-18 등에 연령별로 출전하며, 대회 방식은 예선리그를 통해 16강부터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캉가컵은 해마다 7월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서 세계 각국의 팀들이 참가하는 국제축구대회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공인한 대회다.

【충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7일 오후 충북 충주시청에서 호주 캉가컵 국제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예성여중과 예성여고 선수들을 지역 기관장들이 격려하고 있다. 2017.06.27. (사진=충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예성여중과 예성여고는 충주시와 협회 등의 후원에 힘입어 2015년부터 우승 가도를 달리면서 국내 최정상 팀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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