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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소식]명암마을 도랑살리기 정부공모 사업 선정 등

등록 2017.06.28 10: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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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8일 환경부가 공모한 2017년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에 백곡면 명암마을(명암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7.6.28.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진천=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8일 환경부가 공모한 2017년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에 백곡면 명암마을(명암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7.6.28.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진천=뉴시스】천영준 기자 = ◇진천군, '명암마을 도랑 살리기' 정부공모 사업 선정

 충북 진천군은 28일 환경부가 공모한 '2017년 우리 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에 백곡면 명암마을(명암천)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하천 환경관리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마을 도랑을 옛 모습으로 가꾸기 위해 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선정으로 금강수계관리기금 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도랑에 수생식물을 심고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다음 달 11일 명암마을회관에서 생거진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마을발전협의회 등과 도랑 살리기 관련 업무협약을 하고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진천군, 폭염대응 종합 대책 추진

 진천군은 28일 폭염피해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오는 9월까지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안전건설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폭염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TF는 지역 내 무더위 쉼터를 전수 조사했다.

 에어컨이 설치된 98곳을 개방하고, 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주 1회 현장 점검을 할 계획이다.

 폭염 취약계층 1102명을 대상으로 건강 체크 등의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무더위 휴식 시간제도 운용한다.

 군은 초·중·고등학교와 건설·산업 현장 등에 대한 휴식 시간제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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