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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식]영동군, 수도권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등록 2018.02.08 15: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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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영동군, 수도권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충북 영동군은 설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자매결연지인 서대문구청, 용산구청, 중구청 등 서울과 오산시청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직거래 장터에는 영동대벤처식품, AMS미래농업, 임푸르츠, 효성영농조합법인, 사과망태기, 감알엔디, 과수농가 등 7개 업체와 농가가 참여해 사과, 곶감, 와인, 포도즙, 사과즙 등 농특산물을 판다.

 군은 영동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특산물 판촉 홍보 활동으로 대도시 소비자 유치하고 안전 먹거리를 공급해 영동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2억여원의 수익을 올렸다. 올해는 2억7000만원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는 목표다.

 군은 영동포도축제, 영동포도 수도권 판촉행사, 수도권 자매결연 도시 직거래 장터 운영 등으로 브랜드 명품화와 영동의 농특산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금계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영동군은 8일 황간면 금계리 원금계경로당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의 추진배경과 절차, 조정금 산정,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과 의견을 나눴다.

 올해부터 2019년까지 추진하는 금계지구 사업 대상은 215필지, 22만8000㎡로 4400만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군은 토지소유자와 사업지구 면적의 총 3분의 2이상 동의를 받아 충청북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사업지구가 지정·고시되면 측량을 진행해 2019년 12월 31일까지 정확한 디지털 지적을 구축할 계획이다.

 
 ◇학산면새마을회, 초·중·고 졸업생에게 장학금 지원

 영동군 학산면새마을회(회장 전진완·여희숙)는 8일 학산 초·중·고교 졸업생 14명(중 5명, 고 5명, 초 4명)에게 장학금 19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새마을회가 지난해 틈틈이 수집한 재활용품 판매대금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전진완 회장은 회원의 정성으로 모아진 수익금을 뜻 깊게 쓸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뉴영동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

 뉴영동라이온스클럽(회장 김지환)은 8일 지역 노인 50명을 초대해 사랑의 점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협의회 노인 회원 50여 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안부를 살폈다.

 뉴영동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뉴영동 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시각장애인과 지역 노인 식사 봉사, 연탄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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