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복 영동군수 후보 “군민 통합 이루겠다”

【영동=뉴시스】 정구복 민주당 영동군수 후보(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영동=뉴시스】이성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구복(61) 충북 영동군수 후보는 12일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면서 “군민 통합을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뜨거웠던 날씨만큼이나 뜨거웠던 선거운동 기간이었다”라며 “제가 당선하면 무엇보다 갈라진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합치는 군민대통합을 이뤄내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는 “지역 경제 활성화의 시급한 현안과제도 꼼꼼히 챙기겠다”라며 “상대 후보자의 공약 중 영동에 꼭 필요한 것은 과감히 수용해 군정에 반영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영동이 먼저다. 누가 군수가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군민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로 통합해야 한다”라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군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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