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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마을학교 '호응'…교육활동가·단체·기관 네트워크

등록 2018.07.15 17: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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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벽화교실. (사진=제천교육지원청 제공) photo@newsis.com

【제천=뉴시스】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벽화교실. (사진=제천교육지원청 제공) [email protected]

【제천=뉴시스】강신욱 기자 = 충북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경균)의 행복교육지구 핵심사업인 마을학교가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제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마을학교는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가 지원하고 마을의 역량 있는 교육활동가, 단체, 기관이 네트워크를 맺어 운영한다.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과 주중 오후에 열리는 마을학교는 '행복하모니학교', '힐링음악교실', '아동·청소년 당구교실 족발당구', '어서와 애니메이션은 처음이지?', '두근두근쿵쿵 놀이마당' 등 음악, 미디어, 스포츠, 놀이,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마을이 교육의 원천임을 인식하고, 제천의 교육력 회복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온 마을 배움터'를 지향한다.

제천에서는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민 협의체인 '마을교육공동체, 함지박'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기관, 단체, 동아리가 함께 마을교육을 운영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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