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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뺀 충북 전역 호우경보, 청주·보은 시간당 30~50㎜

등록 2020.08.04 19: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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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까지 최대 300㎜ 폭우 예상

영동 뺀 충북 전역 호우경보, 청주·보은 시간당 30~50㎜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기상청은 4일 오후 6시20분을 기해 영동을 제외한 충북 전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90㎜ 또는 12시간 180㎜ 이상 강수량이 예상될 때 내린다. 3시간 60㎜나 12시간 110㎜ 이상이 점쳐지면 호우주의보다.

이 시각 청주 청남대 부근과 보은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대전과 금산 등 충남지역에서 발달한 구름대가 시속 35㎞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어 50㎜ 안팎의 집중호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도내 중북부 100~300㎜, 남부 50~100㎜(많은 곳 150㎜ 이상)다.

도내에는 1일부터 4일 오전까지 충주(엄정) 402㎜, 제천 320.3㎜, 제천(백운)316.6㎜, 충주(노은) 260㎜, 진천(위성센터) 243.5㎜, 진천 213.5㎜ 음성(금왕) 206.5㎜, 괴산 93㎜, 청주 47.4㎜, 보은 26.1㎜의 폭우가 쏟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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