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국내 최대 전기차 전시회서 외자유치 활동 전개
서울 코엑스서 열리는 'xEV트렌드코리아 2021' 참가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xEV트렌드코리아 2021'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외자 유치 활동에 나섰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1.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1/06/10/NISI20210610_0000764370_web.jpg?rnd=20210610152218)
[청주=뉴시스]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xEV트렌드코리아 2021'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외자 유치 활동에 나섰다. (사진=충북도 제공) 2021.06.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가 국내 최대 전기자동차 전시회에서 외자 유치에 나섰다.
10일 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xEV트렌드코리아 2021'에 참가 중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현대차·기아 등 총 100개 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도는 외자 유치 홍보관을 열고 전기차의 기반이 되는 2차 전지 생산기지이자 정보통신기술(ICT)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메카인 충북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기업 관계자와 투자 상담을 통해 전기차 관련 기업에 대한 유치 활동도 펼치고 있다.
도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오창 이차전지소부장특화단지 지정 ▲수소 모빌리티 구축 ▲충북혁신도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 등 미래자동차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충북의 발전 상황을 적극 홍보했다.
이 외에 도내 소형 전기차 생산업체인 엠비아이와 대창모터스 등은 각각 독립 부스를 열고, 전기 이륜차와 소형화물차 등을 전시한다.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 소개, 상담 진행을 통한 사전 구매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은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이 전국 최고 수준인 충북에 투자하면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