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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식] 고독사 예방 '마음품 안심서비스 앱' 보급 등

등록 2021.08.23 10: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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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식] 고독사 예방 '마음품 안심서비스 앱' 보급 등


[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홀몸 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옥천군 마음품 안심서비스 앱'을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SK원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다. 홀몸노인, 거동 불편자, 중장년 1인가구, 아이(실종, 유괴 등) 등 다양한 대상이 활용할 수 있다.

홀로 사는 노인이 일정시간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안심서비스 앱’에 미리 등록한 대상자들이 GPS로 파악된 위치를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위기에 처한 대상자를 신속하게 구호할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방문 보건팀, 치매안심센터, 군청 노인복지과의 협조를 받아 홀몸 노인, 1인 가구에 안심 서비스 앱을 보급한다.


◇옥천 농산물 출하 전 잔류농약분석 철저

옥천군농업기술센터의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가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3일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센터 내 농산물 안전분석실에서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8월 중순까지 채소류 115건, 과일류 76건, 곡류 23건을 검사했다.
 
옥천푸드 인증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재배환경, 농작물 병·해충관리, 잔류농약 분석 등 농산물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특히 옥천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은 월 1회 무작위로 수거해 잔류농약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

군에 주소, 경작지를 둔 농업인은 누구나 분석을 의뢰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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