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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기억통통' 인지건강키트 1800세트 배부

등록 2022.03.02 10: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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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기억통통' 인지건강키트 1800세트 배부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역 내 인지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 및 75세 이상 치매고위험노인을 대상으로 비접촉·비대면 인지건강키트를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매환자와 고위험군의 집단인지프로그램 운영 중단에 따른 것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를 중심으로 비대면·비접촉 방식으로 이뤄진다.

제공된 인지학습 '기억통통' 인지건강키트는 치매 환자의 인지훈련에 도움이 되는 필사노트와 색칠하기 인지자극을 위한 퍼즐 등으로 구성됐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까지 지역 내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888명과 75세 이상 치매 고위험 노인 912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고위험군의 치매예방·관리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며 "사회적 고립 등에 따른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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