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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NH농협은행, 테니스 꿈나무 재능기부 행사

등록 2023.06.14 14:19:14수정 2023.06.14 17: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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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NH농협은행, 테니스 꿈나무 재능기부 행사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14일 NH농협은행 충북본부와 테니스 유망주 재능기부 행사를 열었다.

NH농협은행은 스포츠 재능기부의 하나로 여자 테니스단 소속 선수 4명(이은혜, 최지희, 정보영, 백다연)을 일일 강사로 초청, 청주지역 초등학교 4곳 테니스 선수 33명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을 했다.

선수들은 시범경기를 선보이며 프로의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라켓 가방, 테니스공 등 용품을 전달했다.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재능기부 행사가 지역 테니스 꿈나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대표은행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1959년 여자 소프트테니스팀(정구), 1974년 여자테니스단을 창단하며 '라켓 스포츠 명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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