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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벌게임센터 문 열어

등록 2017.02.16 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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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유성구 도룡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내 영상특수효과타운에 '글로벌게임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직원들이 시운전을 하는 모습. 2017.02.16. (사진= 대전시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0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상특수효과타운에서 '글로벌게임센터'를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1188㎡ 규모로 조성된 대전 글로벌게임센터는 지역 기업들이 게임 개발과 테스트에 활용할 수 있는 VR기기를 비롯해 시뮬레이터 등 최신 장비들을 갖추고 테스트 베드에서 시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글로벌게임센터를 중심으로 지역특화 게임 지원을 확대하고 전략게임분야 기업을 집중육성해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부터 3년간 120억원을 투입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시뮬레이션 게임 등 차세대 유망 게임분야에 대한 육성계획을 추진중이다.

 박찬종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지역 게임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세대게임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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