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대전시교육청 '방과후학교·돌봄교실 박람회' 등
대전시교육청은 16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올 '방과후학교·돌봄교실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초·중생들이 참가하는 한마당 공연과 방과후학교·돌봄교실 프로그램 부스 체험으로 진행됐다.
한마당 공연은 봉암초의 웃다리 농악 등 초등 11개교와 중학 4개교 학생들이 참가, 가야금병창과 방송 댄스, 국선도, 기타와 민요의 기막힌 만남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프로그램 부스 체험은 가장초교 등 17개교와 지역아동센터가 참가, 용암이 부글부글! 라바 램프 만들기와 나만의 복싱복 만들기, 드론비행체험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교육청은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선착순 접수 뿐만 아니라 사전예약제도를 운영했다. 부스 체험 완료 스티커를 모아 경품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시교육청 17일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대전시교육청은 17일 대전삼천중에서 올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시험은 교육행정과 사서, 공업(일반전기), 보건 등 4개 직렬에서 53명을 선발한다. 1368명이 지원, 평균 경쟁률이 26대1이고 최고 경쟁률은 교육행정직(29대1)이다.
응시자는 오전 9시20분까지 칼라 출력한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 등을 지참하고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내달 14일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면접시험은 8월 1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같은달 8일이다.
◇대전시교육청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6편 입상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최 '제2회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에서 출품작 12편 중 6편이 입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학교교육과정 운영 분과에서 대전삼천중 김혜영, 유순준, 이경호 교사가 공동 연구한 ‘MAP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유학기와 일반학기의 연계 방안 연구’가 우수작으로 선정, 2000만원의 특별 상금을 받아 학교 교육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된다.
교실수업개선 분과에서 대전가오중 장소영, 윤이나, 진아람 교사가 공동 연구한 '3인의 법칙을 적용한 3人 3色 찬란한 교실 수업 여행' 등 4개가, 자유학기활동 분과에서 대전도마중 백병옥 교사의 '소나기로 내 꿈을 디자인하다'가 각각 입상작으로 뽑혔다.
입상 교사들에게 교육부장관상과 교육공무원 승진규정에 따른 연구평정점, 팀당 3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시상식은 오는 8월 교육부 주관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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