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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건양대 '발그래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 등

등록 2018.10.04 10: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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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건양대 '발그래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

 건양대 LINC+사업단은 4일 가족회사인 '발그래협동조합'이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도록 경영과 재정,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받는다.

  이 조합은 지난 2014년 초등특수교육과 하주현 교수가 재학생들과 함께 만든 '여행나누리' 동아리에서 시작됐다.

  평소 여행이 어려운 발달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여행하자는 취지로 1년에 3~4차례 국내여행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장애인 일자리 및 장애인 부모들의 경력단절 문제에 대한 고충을 나눴다.

  건양대 LINC+사업단과 함께 대학 보유 인·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공동체인 협동조합을 만들기로 해 조합을 설립했다.  발달장애인과 그들의 부모가 수제로 만든 석고방향제와 캔들, 비누, 디퓨저 등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6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혁신형 협동조합 모델발굴 사업'에 선정됐고 백제고도문화재단과 업무협약으로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 기념품 판매처에 입점했다.

 ◇건양대사이버대 졸업생 이남희 교수 '미라클 독서법' 출간.

 건양사이버대는 지난 2016년 상담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을 마친 이남희 대전대 평생교육원 교수가 '미라클 독서법'이라는 책을 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책은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기적의 독서법으로 어떻게 독서를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하고 있다.

 독서를 하고 싶지만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하는 성인들과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진 부모들에게 도움이 기대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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