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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에 남가현 전 대변인 선출

등록 2020.09.28 18: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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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남가현 대전시당 위원장

[대전=뉴시스] 남가현 대전시당 위원장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정의당 대전시당위원장에 남가현(41) 전 시당대변인이 선출됐다.

정의당 대전시당은 지난 23일부터 온라인 당원투표를 벌여 5기 대전시당 임원단을 뽑았다.

남가현 위원장은 53.2%의 득표로 과반이상 득표에 성공하면서 결선투표 없이 선출됐다. 그는 정의당 혁신위원과 지난 제7회 지방선거 대전시의의원 비례대표를 지낸 바 있다. 부위원장으로는 정은희·민억기·김진욱씨가 당선됐다.

그는 이날 카이스트 비정규직 부당해고 투쟁 연대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뒤 1차 사무처회의를 주재했다. 시당은 추석 연휴가 끝난 뒤 1차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방선거 기획단을 꾸릴 계획이다. 
  
남 위원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재난상황에서 더 취약한 취약계층의 삶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키는 것이 정의당이 해야 할 일이고, 그 자리가 정의당이 서야할 자리"라며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정의당, 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정의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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