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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4~6월 75세 이상 노인 백신접종

등록 2021.03.22 08: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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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면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대상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19일 1호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19일 1호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5개 자치구와 함께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접종대상은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로서 대전시에 주소를 두거나 살고 있는 노인들로 8만 6495명으로 파악된다.

투여 백신은 화이자 백신이다. 1차 접종 3주 후 2차 접종이 진행되며, 접종 후 이상반응 유무를 3일간 독거노인 등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시는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거동 불편 또는 심각한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이번 접종에서 제외한 뒤 보건소 의료진 등이 방문 접종할 계획이다.

시는 자치구별로 1개씩 예방접종센터 개소일을 애초 4월 말에서 4월 초 또는 중순까지 앞당길 방침이다.

또한 백신공급물량이 배정되면 즉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난 19일부터 동별 통장이 집집마다 방문해 백신접종대상 동의서를 배부·징구하고 있고, 동에서는 회수된 동의서 내용을 예방접종 시스템에 등록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행정부서와 복지부서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차질없이 접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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