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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vs SK 배터리 분쟁' 주제 특허소송실무연구회 개최

등록 2021.03.23 10: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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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특허심판원서 온라인 세미나, 대전지·고검 등 6개 기관 참여

[대전=뉴시스] 특허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대전=뉴시스] 특허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 특허심판원은 제53차 특허소송실무연구회를 24일 오후 4시 온라인 세미나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특허소송실무연구회는 특허소송과 관련한 전문지식 함양과 효율적인 소송수행을 꾀하고 대전지역 소재 유관기관 간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 3월 특허심판원, 대전고등검찰청과 대전지방검찰청, 한남대학교가 참여해 결성됐다.

이어 2019년 KAIST MIP(지식재산경영대학원) 및 충남대학교 로스쿨이 연구회에 참여, 가입기관이 확대됐다.

이번 연구회는 코로나19에 따라 기존  대면방식과 달리 발표자는 특허심판원 대심판정에서 발표하고 나머지 기관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온라인 세미나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표주제는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전기차 기술과 관련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LG vs SK 배터리 분쟁 쟁점 정리'며 발표 후에는 참석자간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연구회를 통해 양사의 분쟁경과와 쟁점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 특허소송 관련자들의 이해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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