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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17.03.07 11: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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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7일 전북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승우)은 문화재청과 전북도, 정읍시의 지원을 받아 지정문화재를 활용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생생 문화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생 문화재' 사업 포스터다. 2017.03.07. (사진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7일 전북 정읍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승우)은 문화재청과 전북도, 정읍시의 지원을 받아 지정문화재를 활용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생생 문화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생생 문화재' 사업 포스터다. 2017.03.07. (사진 =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문화관광체육부 특수법인인 전북 정읍의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 동학농민혁명 관련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념재단(이사장 이승우)은 문화재청과 전북도, 정읍시의 지원을 받아 지정문화재를 활용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생생 문화재'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적 제295호인 '정읍 황토현전적'과 사적 293호인 '정읍 전봉준유적' 등 전북 일대 동학농민혁명 관련 문화재 답사체험과 동학농민혁명 테마 국악공연, 동학농민혁명 포토존 운영 등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1박2일 일정의 유적지 답사로는 '작가와 함께하는 동학농민혁명 투어'가 3회, 당일 일정의 유적지 답사는 '전봉준과 그의 동지들을 찾아서'가 6회 실시된다.

 국악공연으로는 '황토현에 울려 퍼진 농민군 함성'이, 테마 포토존은 '동학농민군이 되다'를 주제로 준비돼 운영된다.

 참가비는 1박2일 일정 3만원, 당일 일정 1만원이며 국악공연과 포토존 체험은 무료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기념재단 홈페이지(www.1894.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참가비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063-538-2897)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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