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도 일원 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실무회의 개최
29일 군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서천군과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재)서남해안갯벌등재추진단 등 20여명이 참여한 '유부두 세계자연유산 공동 등재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유부도 일원은 천연기념물 제326호 검은머리물떼새를 비롯해 56종의 조류와 125여 종의 저서동물이 서식해 세계적으로도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곳이다.
2008년 습지보호지역으로 2009년에는 람사르보호습지로 지정됐으며 현재 해양생태보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군산시와 서천군은 유부도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면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해 기관별 역할 분담과 더불어 갯벌의 브랜드가치 상승 및 시너지효과를 강화해 금강권역을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시키자는데 뜻을 모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유부도와 금강 주변을 연계한 발전방향 설정으로 서해 중부권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회의를 통해 나온 분야별 업무를 성실하게 추진해 등재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와 서천군은 지난 2015년 2월 화해·협력·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선언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열어 가기로 합의하고 매달 행정협의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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