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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식]전북적십자, 110km 향토순례 등

등록 2017.06.27 16:5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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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27일 전북지역 대학적십자(RCY) 회원 50여명의 향토순례단이 전주에서 4박5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2017.06.27. (사진 = 전북적십자 제공)kir1231@newsis.com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27일 전북지역 대학적십자(RCY) 회원 50여명의 향토순례단이 전주에서 4박5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2017.06.27. (사진 = 전북적십자 제공)[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전북적십자, 110km 향토순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27일 전북지역 대학적십자(RCY)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제11차 전라북도 대학적십자(RCY) 향토순례단' 출정식을 갖고 4박5일 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향토순례는 대학적십자 전북협의회 명예와 전통을 계승해 도내 110km 구간을 걸으며 호연지기와 극기심을 배우고, 도보 순례 중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애향심을 높이는 등 RCY 활동을 홍보기 위해 마련됐다.

향토순례단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있는 전주를 출발해 익산→군산→부안을 경유해 전주로 돌아오는 110km 구간을 걷게 된다.

대학적십자 회원들은 더운 여름철 고장을 걸으며 고통을 이겨내고 동료애를 느끼며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에 기꺼이 참여했다.

◇전주덕진소방서, 신형 특수구급차 배치로 '골든타임 줄인다'

전북 전주덕진소방서는 27일 신속한 구급활동으로 안전하고 전문화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형 특수구급차 3대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신형 구급차는 전주시 중심인 전미119안전센터, 아중119안전센터, 고산119안전센터에 배치한다.

이번에 새로 배치된 신형 구급차는 차량 외부에 급제동 경보시스템(ESS), 구급차 루프 손상 방지 안전센서 시스템 등이 장착돼 유럽 안전인증(ECE)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1000여개의 고휘도 LED 경광등을 탑재하고 후방도어 LED 장착으로 야간 시인성을 확보했다.

특히 흔들리는 구급차 내에서 CPR(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CPR 벨트를 장착해 원활한 심폐소생술이 가능하게 됐다. 응급환자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과 구급서비스에 대한 신뢰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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