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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20~22도 '맑음'…미세먼지 '나쁨'

등록 2017.10.27 06: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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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20~22도 '맑음'…미세먼지 '나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지역은 27일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 낮부터 맑겠다.

 아침 출근시간대 가시거리는 5㎞로 일부 내륙에는 엷은 안개(박무)가 껴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6시49분.

 기온은 아침 최저 6~11도, 낮 최고 20~22도로 전날보다 2~3도 높은 분포로 야외에서 활동하기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세먼지가 나쁨 단계(81~150㎍/㎥)까지 올라 마스크 등을 준비하는 게 좋겠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보건 기상은 자외선 '보통', 식중독 '관심', 감기 '보통', 뇌졸중 '보통' 수준이고, 대기지수는 미세먼지 '나쁨', 황사 '보통', 오존 '좋음' 단계다.

 전북 북부 앞바다의 예상풍속은 북-북동 4~6㎧, 파고는 0.5m로 잔잔하겠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6시8분이고 간조는 오후 1시32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주말인 28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돼 가을 나들이하기 좋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8~12도, 낮 최고 21~24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휴일인 29일도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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