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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주택·건축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등록 2017.12.16 14: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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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뉴시스】 전북 부안군청사의 모습.

【부안=뉴시스】 전북 부안군청사의 모습.

【부안=뉴시스】김종효 기자 = 전북 부안군이 '2017년도 주택·건축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16일 부안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건축 행정업무 분야 등을 평가한 결과, 부안군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올해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주택개량 90동, 빈집철거 91동, 빈집활용 반값임대주택 3동 등을 지원했다.

 이어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주택 수급자 3가구에게 무이자 임대보증금을 지원하고 저소득계층 66가구에 지붕, 부엌, 화장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등 군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개선했으며 한편으로는 관내 시공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지역내 자재를 사용토록 함으로써 건설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밖에도 빈집철거사업에 대한 원스톱 행정서비스, 'The 아름다운 건축물 조성을 위한 건축관계자 소통의 장' 개최, 아름답고 지역성 있는 경관조성 목적의 이해와 편의제공, 건축사들과의 정보공유를 위한 '우리동네 건축사 소통의 날' 개최 등을 지속하며 건축행정의 건실화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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