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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감행정 눈길'…여름엔 '그늘막', 겨울엔 '바람막'

등록 2018.01.04 11:37:4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해 여름에는 '그늘막'을 설치한 데 이어 이번 겨울에는 주요 버스 승강장에 '바람막'을 설치키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은 전주시청 전경 모습. 2018.01.04.(사진=전주시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해 여름에는 '그늘막'을 설치한 데 이어 이번 겨울에는 주요 버스 승강장에 '바람막'을 설치키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은 전주시청 전경 모습. 2018.01.04.(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해 여름에는 '그늘막'을 설치한 데 이어 이번 겨울에는 주요 버스 승강장에 '바람막'을 설치키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전주시는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칼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북문 및 안골승강장, 평화주공4단지, 근영여고 등 한옥형 승강장 4곳에 방한텐트를 시범 설치·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방한텐트가 설치되는 곳은 하루 평균 이용인원이 700~900여명에 달하지만 주변에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시설이 없는 승강장이다.
 
 시는 또 외각 지역에 대해서는 버스를 타기 위해 장시간 기다려야 하는 주민들을 위해 기존 승강장 시설을 활용한 바람막이 보수공사를 연중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동서학동 부남마을·색장동·영동고덕아파트, 대성동 도로교통공단, 조촌동 용덕마을 등 5개 버스승강장에 바람막이를 설치했다.

 이와 관련 시는 시내버스 승강장에 탄소발열의자도 꾸준히 설치해나가고 있다. 지난 2014년 일용근로자를 위한 쉼터(다가동 이씨간장집 옆 버스정류장)에 처음 설치됐던 탄소발열의자는 현재 139개 승강장(168개)으로 확대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여름철에는 한옥마을과 오거리광장, 충경로사거리, 풍남문 등 유동인구가 많은 총 11곳에 그늘막 쉼터(아트차일)을 설치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민선6기 전주시의 핵심 가치는 사람"이라며 "기존의 행정 중심의 시정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공감하고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친절·공감행정을 펼쳐 가장 인간적인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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