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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주말 겨울나들이 무난…내일 밤부터 비

등록 2018.01.06 06: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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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축제 관계자들이 사전 얼음낚시를 하고 있다. 2018.01.05. ysh@newsis.com

【화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축제 관계자들이 사전 얼음낚시를 하고 있다. 2018.01.05.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주말인 6일 전북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7~영하 1도, 낮 최고 3~5도로 전날보다 1~2도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큰 추위가 없어 겨울 나들이하기 무난하겠으나 대기가 매우 건조한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전주를 중심으로 건강·생활지수는 감기 '높음', 뇌졸중 '높음', 식중독 '주의', 체감온도 '관심', 동파 '낮음' 수준이고, 대기지수는 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단계다.

 전북 북부 앞바다 풍속은 북서-북(북-북동) 7~11㎧, 파고는 0.5~1.5m로 점차 높아지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낮 12시35분이고 만조는 오후 6시29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휴일인 7일은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오겠다. 이 비는 다음날(8일) 낮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강수량은 5~20㎜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면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영하 8~영하 4도, 낮 최고 3~6도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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