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추석 맞아 관내 5곳 국유임도 한시 개방
![【무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국유임도 모습.(뉴시스 DB)](https://image.newsis.com/2019/01/25/NISI20190125_0000265535_web.jpg?rnd=20190125153917)
【무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국유임도 모습.(뉴시스 DB)
이에 관내 5개 시·군(무주·진안·장수·임실·남원) 내 38개 노선 190㎞ 중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낮고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에 한해 개방된다.
국유림 내 임도는 숲 가꾸기, 산불예방 등 산림의 경영과 보호를 위해 시설된 산림 내 도로로서 노폭이 좁고, 비포장 구간이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차량 통행에 불편이 있을 수 있고, 임도 이용 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 운전이 요구된다.
또 이 기간 묘지 관리를 빌미로 불법 산림훼손 및 임산물 굴·채취를 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 제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임도 내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고 낙석 및 급커브, 낭떠러지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임도 시설 이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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