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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전북 흐리고 20~60㎜ 요란한 비

등록 2019.11.17 06: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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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까지 짙은 안개…항공기 운항 차질 우려

낮 최고기온은 15~19도 전날과 비슷

휴일 전북 흐리고 20~60㎜ 요란한 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7일 전북지역은 새벽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다음 날(18일) 아침까지 이어질 전망으로 예상 강수량은 20~60㎜다.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내륙에는 가시거리가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고,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짙은 안개와 강한 바람, 천둥·번개 등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어, 항공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15~19도로 전날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다.

대기질(大氣質)은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보통', 황사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좋음' 단계로 야외활동하기 무난하겠다.

생활 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관심', 동파가능지수 '낮음', 식중독지수 '관심', 감기지수 '보통', 뇌졸중 가능지수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5시33분이고, 간조는 낮 12시8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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