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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전북 아침은 쌀쌀·낮엔 포근…대기 건조 화재주의

등록 2020.03.29 06: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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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전북 아침은 쌀쌀·낮엔 포근…대기 건조 화재주의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29일 전북지역 하늘은 맑다가 낮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임실 영하 4도, 완주·무주·순창 영하 3도, 남원·익산 영하 2도, 정읍·군산·김제·부안 영하 1도, 전주·고창 0도 등으로 전날(영하 0.5~영상 3.6도)보다 낮아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 12도, 김제·부안 13도, 진안·장수·정읍·고창 14도, 전주·남원·임실·순창·익산 15도, 완주·무주 16도로 전날(9.2~12.1도)보다 높아 포근하다.

고기압 영향권에서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건조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기오염 농도(환경부 기준)는 미세먼지 '보통',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이고 황사는 '좋음', 오존 '보통', 자외선 '나쁨'이다.

생활 기상(전주 기준)은 감기지수 '높음', 천식폐질환지수 '높음', 뇌졸중지수 '보통', 체감온도 '관심', 식중독지수 '관심'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5시53분이고, 간조는 낮 12시27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30일 월요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 2~5도, 낮 최고 14~18도가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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