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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 역사·문화 기록 시민활동가 양성

등록 2022.04.18 14: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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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역의 숨은 역사를 찾고 기록할 ‘시민 기록 활동가’를 양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익산시는 시민 기록 활동가 양성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

시민 기록 활동가는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를 통해 하면 된다.

시민 대상자 선발 후 오는 6월 21일부터 매주 화요일 활동가 양성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 등을 기록·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활동가가 배출된다.

시민기록활동가 양성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기록물관리계(859-572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익산의 시민기록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민간기록물 사업 주체가 될 시민 기록 활동가를 양성하여 지역 기록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회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익산의 교육, 익산의 변천 및 생활상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6월 19일까지 지역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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